
여름, 부여에서 시작된 연꽃 이야기
어제(7월 4일), 갑작스럽게 생긴 하루의 여유 덕분에 부여로 짧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마침 2025 서동연꽃축제가 어제부터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보고는 바로 출발! 장소는 부여에서 가장 유명한 궁남지. 어릴 적 수학여행 때 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퍼지는 연꽃 향기와 연못 봉오리 진 연꽃들이 여름의 절정을 그대로 보여주더라고요.

궁남지 풍경,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아요
가장 먼저 카메라를 들게 한 건 연꽃과 전통 건축물의 조화였어요. 배경으로는 정자가 있고, 그 앞으로 연분홍 연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데, 마치 그림 같았어요. 날씨도 흐리지 않고 해가 따뜻하게 비쳐서 사진 찍기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연꽃은 오전 10시 전후가 가장 활짝 핀다길래 일찍 도착했는데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앗네요, 사람들이 붐비긴 했지만, 워낙 넓어서 불편하지 않았고요. 궁남지 한 바퀴 도는 데 한 시간 정도 걸렸는데, 중간중간 포토존도 많아서 인생샷 건지기에도 충분했어요.

연꽃보다는 연꽃빙수! 먹방도 빠질 수 없죠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건 역시 먹거리 부스죠! 연꽃 빙수! 연근 전, 연잎밥 정식까지 다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어요. 솔직히 너무 더워서 고른건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휴게 공간도 잘 마련돼 있어서 잠시 쉬기도 좋았고요.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야간 조명 연출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해지기 전에 돌아왔어요. 그래도 짧은 일정 치고는 꽉 찬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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