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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 호텔 리뷰

서울에서 단 90분! 영월 ‘더한옥헤리티지’ 한옥 호텔 완벽 가이드 (픽업·다이닝·차경)

by 먹찍떠러 2025. 10. 14.

서울에서 단 90분이면 닿는 강원 영월의 초호화 한옥 호텔 ‘더한옥헤리티지’.
베르사유 건축상 세계 1위에 빛나는 한옥 호텔의 객실, 다이닝, 회랑, 차경까지—
KTX 한 시간, 픽업 25분으로 도착하는 가장 가까운 ‘리빙 헤리티지 여행지’.


(출처-더한옥헤리티지 공식사이트)


한옥, 유산에서 ‘숙박의 예술’이 되다

‘더한옥헤리티지(The Hanok Heritage)’는 단순한 숙소가 아니라 ‘살아있는 유산’입니다.
유네스코와 국제건축가협회가 주관한 2024 베르사유 건축상에서 호텔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전통 건축의 우아함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상징적인 공간이 되었죠.
호텔이 자리한 강원도 영월 남면 문개실 마을은 서강이 300도로 휘돌며 감싸는 천혜의 명당.
산과 강이 병풍처럼 둘러선 이 자리는 ‘택리지’에서 말한 네 가지 조건,
지리·생리·인심·산수를 모두 갖춘 곳이라고 합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은 이 터를 찾기 위해 천일 넘게 전국을 다니며 탐색했고,
그 열정으로 10년 넘는 연구 끝에 완벽한 한옥 호텔을 완성했습니다.



서울에서 단 90분이면 도착

  • 청량리역 → 제천역: KTX로 약 1시간 10분 소요
  • 제천역 → 호텔: 더한옥헤리티지 전용 픽업 차량 약 25분
  • 총 이동 시간: 약 90분 이내

픽업 차량은 예약 시 사전 요청 가능하며,
도착과 동시에 직원이 수화물 이동을 도와주는 VIP 스타일 웰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가용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영월IC 기준 약 15분 거리로, 네비게이션 검색 시 “더한옥헤리티지 호텔” 입력만 하면 됩니다.
짧은 거리지만, 도착하는 순간 공기부터 달라집니다—
소나무 향과 물안개가 섞인 영월의 풍경이 도시의 긴장을 순식간에 풀어주죠.


(출처-더한옥헤리티지 공식사이트)


객실: 한옥의 품격을 입은 현대

객실은 산·가온·소담·솔·소담한실 등 다섯 가지 타입.
모두 ‘차경(借景)’이라 불리는 자연의 풍경을 내부로 끌어들이는 구조예요.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빛, 산 능선, 물결이 그대로 실내에 녹아 있습니다.
모든 가구는 기성품이 아닌 조정일 회장이 직접 설계한 수공예 제작품.
한옥의 불편함으로 꼽히던 단열과 소음 문제는
고주파 마이크로파 목재 건조 기술로 해결해, 온도 변화에도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이중창·특수 방충망·금속보강 결구로,
‘한옥은 춥다·불편하다’는 인식 자체를 완전히 바꿔놓았죠.



다이닝 & 라운지: 오감으로 즐기는 한국의 미

한식 파인다이닝 ‘몬토(Monto)’는 열구자탕과 사계절 코스로 유명합니다.
정갈한 목재 테이블 위로 차경이 비치고, 창밖으로는 정자 ‘별재’가 한눈에 들어와요.
제철 한식 뷔페형 다이닝 ‘나무’,
빛과 그림자가 춤추는 라운지 ‘고요’,
장인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결’까지—
모든 이름에는 ‘고요함·결·나무’처럼 한국어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습니다.
밤에는 국악 선율과 함께 전통주를 곁들이는 별빛 주안상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별재 누각 위에서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
한옥 처마 밑으로 스며드는 달빛은 단 한 번의 숙박을 여행으로 바꿉니다.


(출처-더한옥헤리티지 공식사이트)


회랑과 산책로: ‘빛이 걷는 길’

호텔의 상징은 바로 긴 회랑(回廊).
햇살이 창호 사이로 들어와 나무 바닥을 따라 번져나가며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걸음을 멈추면 빛, 바람, 그림자까지 모두 느껴지는 공간—
바로 그 순간이 ‘한국의 미학’이 실현되는 지점입니다.
밖으로 나서면 독채형 ‘영월 종택’과 ‘선돌정’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서강의 물안개가 감싸는 새벽과
붉은 노을이 비추는 저녁 모두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에요.




예약·체험 포인트

✔️ 공식 홈페이지·네이버·트립닷컴 등 제휴 플랫폼 예약 가능
✔️ 객실별 상이하나 평균 1박 150만~200만원대
✔️ 독채 ‘선돌정’은 프라이빗 풀과 개별 정원 포함
✔️ 한복 도슨트 투어, 도포 체험, 천문 관람, 국악 공연 프로그램 운영
✔️ 예약 시 알러지·식단 사전 요청 가능, 전 객실 금연 구역


(출처-더한옥헤리티지 공식사이트)


전통의 시간에 머무는 1박 2일

더한옥헤리티지는 과거를 복원한 공간이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전통의 무대입니다.
한옥의 고요함 속에서 나무 향기, 빛, 차경이 어우러지는 순간—
서울에서 단 90분 만에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여행.
이곳에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한국’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