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6월 17일부터 진행되는 특별전 ‘일본미술, 네 가지 시선’은 오는 8월 10일(일)에 막을 내립니다. 도쿄국립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총 62점의 일본 미술품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일본 중요문화재 7점 포함, 그중 38점은 한국에서 첫 공개되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

전시 핵심 구성: 네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미술
1. 꾸밈의 열정 (Decorative Impulse)
헤이안 시대부터 발달한 화려한 장식성은 이 전시의 첫 번째 시선입니다. 벚꽃무늬 향 놀이 상자, 나베시마 자기 등 장인의 세심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
2. 절제의 추구 (Subtle Restraint)
에도 시대의 단순 미학으로 대표되는 절제미. 다도 도구와 소박한 복식 속에 숨은 정제된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3. 찰나의 감동, 아와레 (Mono no Aware)
일본의 정서 가치로 ‘아와레’는 자연의 일시적 변화에 대한 감동과 애잔함을 담습니다. ‘겐지모노가타리’ 회화, 노 가면, 오가타 고린의 ‘가을풀무늬 고소데’ 등에서 이 감성을 느껴보세요 .
4. 삶의 유희 (Playful Expression)
도슈사이 샤라쿠와 이토 자쿠추 등, 유쾌하고 재치 있는 표현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된 마지막 시선입니다. 예술이 놀이가 되는 순간을 만날 수 있어요 .
1시간 코스 제안: 전시 감상 가이드
(입장~10분)오프닝 공간: 벚꽃무늬 향 놀이 상자, 채색 자기 감상
(10~25분)절제의 공간으로 이동: 다도 도구, 고소데 등 정제미 감상
(25~45분)아와레 존 집중 관람: 겐지모노가타리 등 감정 포착 작품 중심
(45~60분)유희와 엔딩: 판화와 병풍, 유쾌한 표현 감상 및 기념 촬영
✔️결론 & 방문 팁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306호
• 기간: 2025년 6월 17일(화) ~ 8월 10일(일)
• 입장료: 무료, 예약 불필요.
• 주의 사항: 전시실 내 플래시, 조명, 삼각대 사용 불가   (도록판매는 하지 않으며, 대신 전시목록의 PDF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외적 미와 내면 정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감정의 흐름, 계절의 변화, 역사 속 일본인의 세계관을 눈과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마지막 전시일 8월 10일을 놓치기 전에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일본미술전시 #아와레 #겐지모노가타리 #가을풀무늬고소데 #서울전시추천 #한일문화교류 #일본미학 #여름문화데이트
'└ 여행지 &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주 제1회 야밤 맥주축제 & 산성시장 밤마실야시장 재개장 소식 (7) | 2025.08.09 |
|---|---|
|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열풍!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부터 케데헌 배지까지 (7) | 2025.08.08 |
| 시흥시 2층 시티투어 버스 야간운행 시작! 언제 어디서 타는지 총정리 (2) | 2025.08.06 |
| 한여름 밤 빛 축제! 서울라이트 DDP 완전정복 (8) | 2025.08.05 |
| 청남대부터 저도까지, 역대 대통령의 여름휴가지 따라가기 (7) | 2025.08.04 |